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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좀) 읽자

올해는 책 사는 일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책 좀 읽자. - 넛지 (리처드 세일러 & 캐스 선스타인)- 경제학으로의 초대 (찰스 윌런)-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호모데우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The New Yorker (2만원에 3달 정기구독! yay!) 우선은 여기까지.이제 읽자, 쫌! 책을 열심히 읽자고 외치니 왠지 올해의 목표인것 같아 몇 개 더 추가해보기로. - illustrator 독학- 공부를 쪼매 더 해볼 생각해보기(엄두내보기). 이건 또 뭔말. -_ -;;- 게임도 더 열심히 하기회사에 게임동호회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ㅎㅎ 왠지 나처럼 게임을 좋아하지만 회사 분위기상 커밍아웃을 못하는 사람이 또 있을거야!!이렇게 말하고 나니 내가 무슨..

STORY 2018.02.23

슬픔은 없어 (by T&T)

나는 엄청 내성적이면서도 흥 부자이다. 이중적인거지. 내가 고딩때인 1995년, 댄스그룹 T&T가 새로 등장했는데, 노래가 참 좋았다. "슬픔은 없어(1995)"라고... 아마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 퇴근시간이 임박하여 다음날 이어서 작성 - 이 그룹은 문득문득 생각난다. 그러고 보면 약간 지쳐있을때마다인듯.그럴때마다 인터넷에서 이 그룹에 대해 열혈 검색한다.노래가 듣고 싶어서.근데 언제나 그렇듯 찾기가 매우매우 어렵다.20년도 훨씬 지난데다가 (아흑.. 나 늙었어...ㅠㅠ)내 기억으로는, 이 그룹이 나오자마자 멤버의 사망으로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 같거든. 최근에도 열혈 검색하여 youtube에서 찾았지.역시나 신나는 노래. ㅎㅎ그런데 가사는 올드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다는 느낌이..

STORY 2018.02.22

주말을 마감하며..

정신 없이 보낸 주말... 아니, 정신 차리지 못하고 지낸 주말이라고 해야지..-_. -;;; 이런 숙취는 또 처음이네.. 늙어서 그런가?? 아니, 목요일에 마신 술때문에 아직도 힘들다니!!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ㅠㅠ 제대로 먹지도, 즐기지도 못한 주말이고나..ㅠㅠ 주말에 찍은 사진도 없네잉... ㅎㅎ 맛집탐방도 갔었는데..ㅠ 워낙에 음식 사진을 못찍는데다(음식이 나오면 사진 안찍고 어느새 먹고있음... ㅋㅋ) 18개월 베이비를 델고 다니다보면 사진 찍을 정신은 개나 줘버려...OTL 암튼, 수원 대왕칼국수와 진미통닭~ 지난 토요일의 맛집!! 칼국수는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정성스러운 맛! 진미통닭은..... 사람 음청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맛은 약간 SM... ㅋㅋ 이제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어..

STORY 2014.03.24

+528

오늘은 우리 똥도가 528일째 되는 날이네! 이제 말도 다 알아듣고 발음은 정확하지 않아도 '으르렁' 틀어달라 하고...-_ -;;; 틀어주면 씐나게 춤추고! TV든, 책이던 먹을거가 나오면 집어서 엄마 먹여주는 시늉도 하고... ㅎㅎㅎ 좋아하는 책 가져와 엄마 무릎에 앉아 읽어달라 하고 마이 컸다! 이제 인간된듯. ㅋㅋㅋㅋ 똥도 얘기 하고보니 더 보고싶어지네잉... 근데 우쩌나, 오늘 회식이라 늦는데.... ㅠㅠ 집에 가면 안 자고 반겨줄라나...?

STORY 2014.03.20

완소 에버노트!

온라인도 포기 못하고 오프라인도 포기할 수 없는 나는... 에버노트에 환장하고 블로그도 즐기면서 몰스킨을 사랑한다! 그러나 채널이 여러 개인건 관리도 어렵고, 어느 하나에 집중할 수 없어 나에게 고민을 안겨주었었는데.... 해결 봤다!! 이래서 내가 에버노트를 완소, 완사 할 수 밖에!!! ^_____________________^ "모든 것을 기억하세요"라며 자신있게 얘기하는 에버노트. 앞으로는 여기에 주로 나의 일기, 똥도의 육아일기, 기타 등등 모든것을 기억, 기록해 두겠어. 그리고 #tistory로 태킹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바로 글이 올라가도록 하겠어!!! 아후 후련해!! + tistory 태깅하면 자동으로 글이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잉...ㅎㅎ

STORY 2014.03.20